‘제23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안녕 명태야, 안녕 바다야’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개막해 29일까지 4일간 거진11리 해변 일원에서 펼쳐졌다. 명태축제는 첫날 풍어제&안전기원제, 거리퍼레이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트롯가수 및 걸그룹 초청공연, 명태열차, 명태파티, 관태체험, 명태화로구이, 명태시식 등 각종 공연과 체험, 전시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와 태풍 피해 등의 어려움을 이겨낸 지역주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안전 기원제와 거리 퍼레이드 및 해상 퍼레이드를 보강해 개최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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