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속초관광수산시장 센텀마크 옆에서 플리마켓 ‘오늘, 마켓’이 열렸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속초관광수산시장 내 센텀마크에서 플리마켓 ‘오늘, 마켓’이 열리고 있다. 지난 21일에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섯 번째 ‘오늘, 마켓’이 진행됐다.
‘오늘, 마켓’은 핸드메이드 공예품과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는 플리마켓이다. 기존 사업자 외에도 공방이나 매장을 준비 중인 이들도 참여해 부스를 열 수 있다. 음식을 팔고 싶은 경우 사업등록증 등 필수 서류를 지참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벼룩시장도 함께 열려 부스를 열지 않는 시민들도 중고 제품을 가지고 나와 플리마켓 한쪽에서 ‘오늘 마켓’을 즐길 수 있다.
바다가 떠오르는 레진 플루이드 아트 공예품, 보기만 해도 따뜻한 양말목 공예품, 귀여운 핸드메이드 손뜨개 소품, 특색있는 빵과 음료가 판매된다.
또 속초지역을 모티프로 한 지역굿즈, 편안한 여성 속옷, 감성적인 라탄 소품 등 총 15개 업체가 참여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고 있다.
이날 제5회‘오늘, 마켓’은 다양한 제품 외에도 버스킹 공연도 마련됐다.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꽝 없는 뽑기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2시간 무료 주차권도 받을 수 있다.
정애진 인턴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