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6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제6회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태영) 주최로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양양실내체육관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후 처음으로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무산지역아동센터, 1318무산지역센터, 꾸매그린지역아동센터, 홀로섬이한마음지역아동센터 등 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상호 유대감을 키우고 친목을 다졌다.
이번 축제를 위해 건강보험공단 속초지사, 한국전력공사 속초지사, 신한은행 양양지점, 은아한식뷔페, 쏠비치 호텔앤리조트 양양, 웅진 속초지점, 양양군지역자활센터, 양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양양군센터, 양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318무산지역아동센터센터 김태영센터장, 무산지역아동센터 정고은센터장, 홀로섬이 후원회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상품권과 캡슐커피머신, 생활가전제품, 피자쿠폰, 수건, 가정용품 등 다양한 후원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김태영 양양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오던 지역아동센터 간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개최하지 못했으나 올해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아동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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