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19일 속초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총무행정관실에서 속초우체국,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은 신규 출생가정에 탄생 축하 기념우표를 제작ㆍ지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출생 신고한 24개월이 지나지 않은 출산가정에 부모·자녀 사진을 넣은 영원우표를 제작해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운영예산과 사업홍보 및 추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제공하고, 속초우체국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우표 제작, 송달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첫 만남 기념우표 지원사업을 통해 고성군의 저출산 및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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