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을 위해 어르신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양양군보건소는 지난 11일부터 순차적으로 독감예방 접종에 나서고 있으며, 무료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이하), 임산부, 사회적보호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접종이 시작됐으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는 16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사회적 보호대상자는 오는 23일부터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을 진행한다. 유료접종 대상은 14세~34세(2009년생 ~ 1959년생)로, 오는 30일부터 22월 3일까지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선착순 에방법종을 실시한다. 1일 200명 한정으로 접종하며 접종비는 1만 700원이다.
김주현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