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오는 22일 폐막하는 가운데 많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고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지난 9일 개막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8일째를 맞은 지난 9일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관람객이 100만2,356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41만528명, 4개 시·군 부행사장은 59만1,82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4.3%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주행사장 외에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의 부대행사와 연계행사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성에서는 DMZ평화탐방투어와 온라인테마별스탬프투어, 속초에서는 청초호 국화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남대천 국화전이 열리고 있다.
백지영, 코요태가 출연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 일곱 번째 공연인 ‘포레스트강원 힐링페스타’가 지난 8일 오후 4~5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펼쳐졌다.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산림엑스포 31일간의 행사기간 중 연휴와 주말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무대 공연을 선보이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지난달 22일 개막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폐막식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고성 어로요 공연이 펼쳐지고, 하이라이트 영상, 경과 및 성과보고, 시상식, 비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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