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출신 팝아티스트 ‘리리(오른쪽 두번째)’가 (사)한국어소리 아카데미 총장으로 추대됐다.
속초 출신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를 (사)한국어소리 아카데미 총장으로 추대됐다.
(사)한국어소리 아카데미(회장 우규보)는 지난 4일 강릉시청에서 ‘리리(Lee Lee)’에게 총장 추대장을 수여했다.
우규보 회장은 “한국어소리 아카데미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예술활동과 봉사활동을 하는 리리 총장과 함께 한국어의 위대함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리리 총장은 “지난 25년간 한글의 위대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오직 한길만을 걸어온 (주)다지음 예지연 대표와 우규보 회장과 더불어 회원들의 뜻을 함께 모아 국내외에서 교육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어 소리 아카데미(Korean Sound Academy)는 예지연 대표에 의해 지난 1997년 태동했고, 2017년 사단법인 ‘한글 구성 성명학회’를 창립했다.
한글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세계한글문화예술대학교 설립에 앞서, 사단법인 ‘한국어 소리 아카데미’를 출범해 강릉시 대관령 백두대간센터에서 한글 아카데미 교육과 자격증 교육, 음악공연과 미술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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