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하고 있는 양양몰.
올해로 13년째 운영 중인 양양군의 농가 직거래 쇼핑몰 양양몰(www.yangyang-mall.c om)이 가을 수확철과 추석을 맞아 연일 인기몰이 중이다.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에서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전통주 등 품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어 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주축으로 입소문을 타, 고객이 늘어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산채, 옥수수, 감자 등 일부 인기 있는 품목은 수요에 따른 물량을 미처 확보하지 못해 품절 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양양몰 매출 실적은 현재까지 5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계절별로 봄철에는 산마늘과 엄두릅(개두릅) 등 봄나물 꾸러미 상품이 호응을 얻었으며, 여름철에는 감자와 옥수수, 복숭아 등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됐다.
현재 양양몰에서는 대표 특산품인 낙산배, 표고버섯, 한과, 들기름, 두부, 해풍사과 등을 판매하,고 양양군이 택배비를 지원해 연중 무료배송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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