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 보는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시청 직원들이 국 단위별로 실시한다.
지난 23일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병선 시장이 함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추석을 맞아 이달 7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시적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지류는 10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카드·모바일은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했다.
속초사랑상품권은 10% 할인으로 추석이 있는 달은 1인 월 4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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