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전시회를 여는 ‘7인7색 사진회’ 참여 작가들.
속초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7인7색 사진회’가 오는 10월 2~7일 속초 피노디아 아트갤러리 마키아올리에서 제2회 사진전시회를 연다.
‘7인7색 사진회’는 임흥빈 산악사진작가를 비롯해 김미옥·김규현·서영을·이판수·박미자·김건수 작가가 각자의 시각과 감성으로 특색 있는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7인의 작가가 다양한 주제와 창의적인 시각으로 각자의 느낌을 담아낸 작품 3점씩 모두 21점을 선보인다.
‘7인7색 사진회’는 “회원들이 독창적인 개성과 자유로운 스타일로 사진예술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성과 자유로움과 더불어 아름다운 이미지와 예술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7인7색 사진회’는 지난해 초 결성돼 10월에 속초청년몰 갯배St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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