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순 회장
김봉순 양양군새마을회장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면서 민간중심의 제2 새마을운동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최근 부녀회원들과 함께 효도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호평을 받았고, 홀로 어르신 반찬 나누기, 여름 김장ㆍ고추장 전달 등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양양읍 성내리부녀회장과 양양읍부녀회장, 양양군부녀회장 등 27년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해온 김봉순 회장은 회원 단합과 화합을 바탕으로 문화시민의식 선진화를 비롯해 지역 활력사업 발굴, 복지공동체 완성, 자립기반 갖추기, 소외계층 지원 등 민간중심의 새마을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양양관내 최대 공익단체로서 지역사회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3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시대 흐름을 반영한 신규사업을 왕성하게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김봉순 회장은 “지역특화사업인 새마을운동이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소외계층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중심역할을 다하는 한편,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제2의 새마을운동이 우리지역에서부터 강원특별자치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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