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작가의 핸드 헬드 아트 작품.
윤영미 작가의 핸드 헬드 아트 사진전 ‘광연’이 오는 지난 16일 개막해 23일까지 속초 풀묶음 문화예술공간에서 진행된다.
윤 작가는 고인이 된 남편과 함께 속초에서 청봉사진 동아리를 만들어 지금까지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현재 청봉사진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난 40여년 간 지역의 사진발전을 위해 애써온 윤 작가는 사진은 자연 그대로를 표현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기만의 색깔로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서울을 오가며 핸드 헬드 사진촬영기법을 배우고 완성해 나가며 이번에 사진전을 열게 됐다.
윤 작가는 “많은 사진 작가와 시민들이 이번 사진전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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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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