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자원봉사단 발대식이지난 6일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지난 6일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엑스포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진태 조직위원장과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들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인 고성군자원봉사센터장이 엑스포 자원봉사단장으로 위촉됐으며, 자원봉사자 대표로 박세진·박혜정 씨가 ‘우리의 다짐’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의 의지를 다졌다.
이어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엑스포 기본개요, 자원봉사자 근무요령, 자원봉사자 소양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자원봉사자는 총 515명이 모집됐으며, 행사기간 일일 154명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돼, 안내 및 통역, 안전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오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 동안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다.
장재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