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5~6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상반기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7억1,200만원(지방세 4억4,900만원·세외수입 2억6,3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이는 올해 6월 말 기준 시 이월체납액 27억2,000만원(지방세 19억1,700만원, 세외수입 8억0300만원) 중 26.2%를 징수한 것으로, 징수율이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다. 이에 대해 군 세무회계과는 체납차동차에 대해 영치예고문자전송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으로 징수율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군은 하반기에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 계획이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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