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배려창구’를 군청 민원실에 마련해 군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배려 창구는 장애인·노약자·임산부 등이 요청 시 인감,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통합민원 발급과 민원 접수 및 상담, 서류대필 등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우선배려창구’ 안내판을 설치하고, 휠체어를 탄 상태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민원실을 정비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휠체어, 확대경, 보청기, 시각장애인용 점자 민원 편람을 비치했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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