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농협은 지난 7일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강당에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속초농협(조합장 최원규)은 지난 7일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강당에서 지역농업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촌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농협중앙회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날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업인 및 어르신 150여명을 대상으로 상지대학교 한방병원 전문의료진의 한방진료와 전문 사진관의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제공을 진행했다.
최원규 조합장은 “농업인행복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속초농협은 앞서 8일에는 하나로마트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농협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이에 속아 돈을 이체한 경우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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