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엑스포 로드를 조성했다.
양양군이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부 행사장인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내에 엑스포 로드를 만들었다.
군은 산림엑스포 개최에 대비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를 맑고 깨끗한 토양에서 힘차게 오르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새단장했다.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역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조성했으며,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을 설치해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가 임박한 9월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서는 목공예 기술자 경연대회와 가족 힐링 숲속 목공체험이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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