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고성군 당원협의회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고성문화원에서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지난달 26일 고성문화원 대강당에서 고성군 당원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상진 위원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이지영 도의원, 고성관내 5개 읍면 당원협의회장, 당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위원장의 인사말과 기념사에 이어 김시혁 고문 및 윤장원 원로위원회 회장의 축사, 정성호 국회의원과 송기헌·허영 국회의원의 영상축사, 고성군 당원협의회 함명준 수석부위원장과 5개 읍면 당원협의회장에 대한 깃발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규탄결의 대회도 있었다.
박상진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북단 고성이 미래 통일의 중심지, 설악금강권의 경제중심지, 인구가 늘어나는 활력중심지, 북방경제의 중심지로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함명준 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발전의 열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진정한 고성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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