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가로변 32개의 지역 도심지 생활권에 대한 돌발해충 등 산림병해충 방제작업을 9월 말까지 실시한다.
돌발병해충은 도심지 가로수, 공원, 주택가 등 생활권에 피해를 주는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오리나무잎벌레 등을 말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일반산림병해충 방제단을 운영해 지난달 28일 기준 77건의 방제 민원을 처리했다.
아울러 방제인력에 대해 농약 등의 안전사용기준 준수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채환 기자 gukyo101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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