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자원봉사센터 정리수납봉사단이 지난달 29일 교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속초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는 지난달 29일 건이강이 하늘반창고와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연합활동으로 정리수납봉사단(회장 이경희)과 교동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를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이정숙)에서 추천받았다. 센터의 정리수납봉사단은 지난 4월부터 총 8회에 걸쳐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돈되지 않은 의류, 물건, 가구 등을 다양한 수납 도구로 용도에 맞게 분류·정리하고 재배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다. 센터는 전문자격을 갖춘 정리수납봉사단을 창단해 정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