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학동통장협의회와 동 직원들이 지난 22일 보람농장에 배추모종 을 식재했다.
속초시 노학동통장협의회(회장 정동호)는 지난 22일 노학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보람농장에 올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필요한 배추모종 3,000본을 식재했다.
노학동통장협의회는 배추를 직접 경작 및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정동호 통장협의회장은 “10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보람농장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노학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노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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