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20여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난 11일 태풍 침수피해 가구 가재정리 및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속초시 20여 개의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지난 11일 제6호 태풍(카눈)의 침수피해 가구 가재정리 및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들 단체는 속초시자원봉사센터의 연계로 침수 피해를 입은 8개 동 266가구에 투입돼 침수된 살림살이 세척 및 가재정리, 주거환경 복구활동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은 “태풍 피해 가구의 복구를 돕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서준 단체장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하루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해복구 봉사활동 참여단체 : (사)속초시새마을회(지회장 이영철),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지회장 박영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승석), 신천지자원봉사단속초지부(회장 최명순), 바르게살기운동속초시협의회(회장 이윤철),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기쁨봉사단(회장 김회율), 가락을타자(회장 소정애), MG속초중앙ESG운영단(회장 한상기), 매봉봉사단(회장 이봉모), 속초시자원봉사대학17기(회장 최현주), 속초시자원봉사대학3기(회장 정유진), 속초초롱봉사회(회장 전옥자), 속초시청소년보호순찰대(회장 윤임용), 디딤돌봉사단(회장 김종만), 속초시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회장 강윤순), 강원한우사랑회(회장 김금선),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회장 서승금), 신천지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회장 황정수), 갯배st청년몰(회장 박현수), 해오미가족봉사단(회장 김미라).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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