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호 양양부군수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영호 양양부군수가 지난 8~9일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지난달 24일 제30대 양양부군수로 부임한 조영호 부군수는 이번 점검에서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을 비롯해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 등 군정 주요 핵심사업 현장 24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첫날 8일에는 양양 다목적체육관과 양양 볼링장 건립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7번 국도간 군계획도로 개설, 남대천 생태체험공원 조성사업, 폐기물처리시설(소각) 설치사업 및 농어촌 폐기물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 등 14개소를 점검했다. 이어 9일에는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을 비롯해 양양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친환경 스마트 육상연어양식 농공단지 조성사업, 연어 자연산란장 조성사업, CLEAN 국가어항(남애항)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등 10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사항을 살폈다.
조영호 부군수는 “민선 8기가 1년이 지난 중요한 시점에서 우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들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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