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이 지난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속초시와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지점장 박영준)은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ㆍ지원하는 무보수ㆍ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주) 속초고성지점에서는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며 전기요금 체납 등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속초시로 신고하고, 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전MCS(주)은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을 담당하는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기관으로 전국 196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정애진 인턴기자 aejinsko@gmail.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