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지난 19일 ‘강원 사랑의 열매,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강원도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성군이 ‘강원 사랑의 열매,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서 주민 1인당 1만9,746원을 모금해 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희망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됐으며, 고성군의 전체 모금액은 5억3,0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난 19일 강릉원주대(원주캠퍼스)에서 열린 ‘강원 사랑의 열매, 2023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2023년 나눔 실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강원도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집수리 지원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지원된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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