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 의원들이 지난 26~27일 충북 청주시 강내면을 방문해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양양군의회(의장 오세만)는 지난 26~27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북도 청주시 강내면 피해지역을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세만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수해피해 복구 작업에 어려움이 많으실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양양군의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4~16일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주시 강내면 소재 제조업체를 방문해 토사 제거와 기계설비 세척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강내면 행정복지센터에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컵라면)을 전달했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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