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철)는 많은 관광객이 설악산을 방문하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8월 15일까지 위법행위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집중 관리 대상은 계곡 내 목욕·세탁행위, 샛길 출입, 비박 행위, 불법주차, 음주행위 등이며,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비박 행위, 샛길 출입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특별단속팀 운영,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용 등 현장관리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정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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