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지역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양양쌀 소비촉진 차액지원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외지산 저가미에 대응해 관내 일반음식점의 양양 해뜨미쌀 내수 소비를 증진하는 동시에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쌀을 맛보게 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 쌀 홍보 차원에서 기획했다.
군은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양해뜨미 쌀 200톤을 양양군외식협회 회원 업소(현재 380개소)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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