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문화재단은 오는 14일까지 고성 곳곳에 숨어있는 유휴공간 정보를 공모한다.
재단은 유휴공간을 조사·발굴해 2023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읍면별 문화거점 공간인 ‘달홀아트빌리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군유지 등 공적 공간뿐 아니라 빈집, 빈 창고, 빈 공장 등 사용 협의가 가능한 사유 공간도 가능하다. 문화공간으로 실현 가능성이 있거나 ‘달홀아트빌리지’로 선정될 경우 상품권 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일·유사 장소는 먼저 접수된 공간을 우선 인정한다.
성낙규 기자 nk_22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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