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위기청소년 조기발견 및 신속한 위기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한 ‘2023년 학교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3년 창단된 학교지원단은 관내 19개교에서 한 명 이상의 위원이 참여해 학생부장, 교육복지사, 전문상담(교)사 등 총 25명이 위촉됐다. 도내 지역 중 전체 학교에서 참여한 것은 속초가 유일하다.
학교지원단은 위기청소년 발생에 따른 빠른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한 문제 예방 및 감소를 목적으로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각급 학교와 협력해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발굴·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엑스포 잔디광장 무대에서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정혜라) 주관 하에 제1회 ‘free zone’ 청소년 버스킹을 개최했다. 정애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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