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문화도시추진위원들이 지난 15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이병선 시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속초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3년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병선 시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당연직 위원장인 김성림 부시장과 함께 문화도시추진위를 이끌어갈 공동위원장에 임흥빈 속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이, 부위원장에 안금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속초시문화도시센터 권순석(문화컨설팅 바라 대표) 총괄기획자와 이윤환 센터장이 각각 ‘문화도시로 가는 과정과 속초시’,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예비문화도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문화도시추진위는 당연직 2명과 위촉직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심의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속초시는 지난해 ‘공존문화도시 속초, 시민의 문화적 삶이 생동한다’를 비전으로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법정문화도시 지정 심사를 받는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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