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13일 ‘2023년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최승석)은 지난 14일 ‘안전한 속초시 구현’을 위한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올해 5회째인 이날 기원제에는 최승석 단장을 비롯해 이병선 시장, 김명길 시의장, 정영식 강원도자율방재단연합회장, 하종수 속초시자원봉사센터장, 안금주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각종 자연재난, 인적 재난, 사회재난으로부터 속초시민의 평안과 안전을 염원했다.
최승석 속초시자율방재단장은 “올해 속초시민의 만사형통과 재난 예방을 기원하고 속초시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예찰 활동 등에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선 시장은 “속초시의 빈틈없는 안전 관리 체계 구축으로 올해도 ‘재난 없는 속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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