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고성군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고성군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6일 오전 10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도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성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김용복·이지영 도의원, 고성군수 및 실·국장·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3년 지역현황 과제에 대한 도비 확보 등 건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부서별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를 도의원들에게 건의했다. 또 2023년 제1회 추경을 앞두고 예산편성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대응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도비확보 주요 현안사업으로 △봉포리 청년 상상마당복합센터 건립 △금강산 기차타고 강원꽃마을 책마을 여행길 사업 △화진포 관광지(현내) 편의시설 조성사업 △DMZ생태체험 무빙워크 설치사업 △고성칡소 브랜드 육성사업지원 등 총 28개 사업, 403억원에 대한 추진상황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용복 도의원은 “총 사업비 10여억원의 상수도 공사를 추가로 반영해 즐 것”을 당부하고 “도에서 검토할 경우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도의원은 “청년이나 어린이 복지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도의원과의 정례간담회를 통해 군정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소통·논의하겠다”며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의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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