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지난 6일 개강했다.
양양군 평생학습관이 지난 6일 개강하고 상반기 학습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했고, 최종 25개 과정(주간 20개, 야간 5개)에 301명이 등록을 마쳤다.
특히, 올해부터 온라인 접수를 함께 진행해 수강 신청자가 증가했고, 하반기에는 수강 과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학습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까지 과정별로 주 1~2회 진행하며, 캘리그라피, 요가, 서예, 바둑, 회화(영어ㆍ중국어ㆍ일어), 라인댄스, 커피핸드드립, 한지 공예, 홈패션, 통기타, 정리수납전문가 등 25개 과정에서 다양하게 이뤄진다.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수강료는 과정별 2~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족 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는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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