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시장과 김청재 고원알미늄 대표, 경로당 어르신들이 지난 3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속초시 소재 ㈜고원알미늄(대표 김청재)이 건물 노후로 인해 혹한기와 혹서기에 냉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영아파트 1단지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조양동주민센터(동장 홍희재)에 따르면 부영아파트 1단지 경로당은 2001년 8월 준공돼 20여년이 지난 노후 건물로 냉난방이 잘 되지 않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고원알미늄이 5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인력을 지원해 경로당의 창호 유리 및 샷시 등을 개선, 냉난방 문제를 해결해줬다. 속초시는 환경개선 공사에 맞춰 쇼파 및 식탁 등 23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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