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재향경우회 2023년도 모범경우회 단체표창 수상하는 자축행사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속초재향경우회(회장 박윤재)가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중앙회(회장 김용인)로부터 202 3년도 모범경우회로 선정돼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경우회를 통해 표창장과 수치(綬幟)를 전달받은 속초경우회는 200여 회원들에게 수상 소식을 알리고, 지난 20일 회장단과 사회공헌봉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자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경찰서장을 지낸 김영관 고문이 박윤재 회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경우회기에 수치를 달아줬다.
이 자리에 손창권 속초경찰서장과 참모들이 참석해 표창 수상을 축하하고 황광원 경우회원에게 치안협력 공로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1974년 3월 10일 창설한 속초경우회는 현재 제20대 경우회를 운영하며 회원 간 친목도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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