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를 앞두고 양양군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양군이 오는 10월 22일 개최하는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지난 12일부터 접수받고 있다.
올해로 2회째인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이 주관하며, 동해바다와 하천을 끼고 풍광이 아름다운 남대천을 한 바퀴 도는 레이스로 펼쳐진다.
올해 대회의 일반부는 하프(Half), 10km, 5km로 나눠 열리며, 양양 웰컴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한다. 동호인 가족 및 동반자를 위한 이벤트 행사로 남대천길 걷기 행사도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2023 전국중고교 마라톤대회’와 함께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각종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일반부와 엘리트부를 합쳐 4천만원의 상금과 부상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023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공식 홈페이지 (www.yrun. 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www.yrun.co.kr)나 운영사무국 (033-248-5019)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현 기자 joo69523@hanmail.net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