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국(사진) 강원도민회중앙회 상임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개인 한도액인 500만원을 고향인 속초시에 모두 기부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 1월 고향사랑 기부제 누리집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300만원을 속초시에 기부한 데 이어, 지난 12일 나머지 200만원을 기부해 약속대로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모두 채웠다.
솔로몬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유 부회장은 회사 창립 이후 18년 동안 매출의 1%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재경속초시민회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 부회장 및 서울후원회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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