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지난달 30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환경보호 활동인 ‘해양 환경활동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반려해변’이란 반려 동물을 보살피듯 특정 해변을 정해 쓰레기 청소와 환경 관리 등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활동을 말한다.
속초해수욕장과 속초 국민여가캠핑장 등 속초해변 사업을 운영 중인 공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체 봉사단을 통해 해양쓰레기 줍기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김태균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