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자(사진) 속초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달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기념 지역금융 활성화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지역 및 서민의 대표적인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육성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이사장은 1989년 5월 속초남부새마을금고 전신인 교동새마을금고 직원으로 입사, 실무책임자를 거쳐 2019년 6월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속초남부새마을금고는 이 이사장 취임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1년과 2023년에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매년 MG 희망나눔 좀도리 운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쌀과 후원물품, 온누리 상품권 지급, 경로당 어르신들 지원, 문화교실 운영, 주민센터 문화교실 장소 제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자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이면서 속초시 시 승격 60주년인 해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기쁘고 뜻깊다”며 “지역사회 및 주민들과 100년까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재환 기자
[ⓒ 설악신문(www.sorak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