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립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향토문화 및 민속예술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시립박물관 및 도문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산촌과 농촌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심봤다! 어린이 심메마니’와 ‘에호에호 도문메나리’가 마련된다. 심메마니 도구와 은어 알기, 조별 활동을 통한 산삼 캐기와 도문동 마을 탐방, 도문메나리 농요 배우기, 도리깨질 배우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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