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세계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최종구)는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세계의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021년 전통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시범강의로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위바위보게임, 수건돌리기, 딱지치기, 비석치기 등을 진행했다.
신흥사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결혼이민자 취업 프로그램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바리스타, 정리수납, 전통놀이, 비누꽃플로리스트,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종구 센터장은 “이번 시범강의를 계기로 자격증을 취득한 결혼이민자들이 센터뿐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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