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방서 ‘심신미약’ 팀이 제5회 강원도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차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속초소방서(서장 장상훈) ‘심신미약’ 팀이 지난달 26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강원도 119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 1위를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심신미약’은 롯데리조트 속초의 수상안전팀 소속인 심수현·김정실·함영중·이종하·박정수 씨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번 경연대회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러간 워터파크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극을 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신미약’ 팀은 소방청 주최로 오는 6월 소방청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장상훈 서장은 “열정적으로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롯데리조트 수상안전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6월 전국대회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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