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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통학로, 사후약방문 안 되게
등록날짜 [ 2023년05월09일 09시25분 ]

속초 조양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지난 3일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조양초교 통학로는 등교시간에 출근 차량들이 몰려 혼잡하고, 후문 일대는 학생들 보행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학교 구성원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학교측에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통학로 문제를 제기했는데, 해결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지난달 28일 부산의 한 초등학교 앞 오르막 도로에서 지게차에서 1.5t짜리 대형 어망사 뭉치가 떨어져 경사진 비탈길로 굴러가 등교하던 초등학생 3명과 30대 여성 1명을 덮쳐 초등학생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후 부산시교육청과 해당 구청에서는 통학로 확장, 운전자 시야 가리는 수목 정비, 통학안전지킴이 추가 배치 등의 안전대책을 내놓았지만, 사후약방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통학여건 조성을 위해 속초시, 속초경찰서와 협조해 일부 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승·하차구역 지정, 승하차게이트 설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참에 관계기관에서 나서서 학교 통학로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하고, 사고가 나기 전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 대책을 세우길 바란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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