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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살리고 파키스탄 학교도 도와요”
한살림 강원영동 속초매장, 옷되살림 장터 열어 / 기부받은 옷 선별해 판매…쌀소비촉진 운동도
등록날짜 [ 2023년05월02일 16시13분 ]


한살림강원영동 속초매장이 지난달 26일 옷되살림 장터를 열었다. 

 


 옷되살림 장터에서 쌀소비촉진 운동도 펼쳤다.

 

한살림강원영동 속초매장이 지난달 26일 매장 앞에서 옷되살림 장터를 열었다. 한살림 옷되살림 운동은 지구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태고, 파키스탄의 알카이르 학교를 돕고, 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 지속되고 있다. 
 옷되살림 장터는 조합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0일까지 옷을 기부받고, 자원봉사 조합원들이 수거된 옷을 분류하고 정리했다. 기부된 옷들은 수출업체를 통해 무게를 재어 팔아 수익금을 기부하게 된다. 그중 선별된 일부를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해 더 많은 수익금을 기부하려고 장터를 열었다.  
 엄경애 한살림강원영동 속초지역장은 “옷되살림 운동은 기후위기가 심각한 지금 지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나눔행사”라며 “한꺼번에 많은 옷을 수거하고 분류하는 게 힘들지만 조합원들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다. 내년에도 많은 이웃이 함께 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전국 한살림은 옷되살림 운동으로 671톤의 옷을 모았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76만5,100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고 한다. 조합원이 아닌 사람들도 매년 4월에 한살림 속초매장에 옷을 모아 가져다 주면 된다. 입을 수 있지만 입지 않는 옷을 모으는 것으로 버리는 옷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부 품목은 의류 및 속옷, 가방, 신발, 벨트, 모자, 장갑, 양말, 커튼, 수건, 이불커버, 담요 등이다. 
 이날 장터에서는 “대한식량독립만세-우리쌀 먹어서 지켜요”라는 슬로건으로 떡데이 행사도 함께 열렸다. 조합원들에게 미리 주문을 받아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는 쌀소비촉진 운동이다. 이날 총 72㎏의 쌀이 소비됐다. 한살림은 쌀소비량·쌀생산량·쌀재배 면적의 감소로 대두되는 식량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되살림 운동도 펼치고 있다. 재사용 가능한 한살림 물품이 들었던 병이나 우유갑을 속초매장으로 가져오면 되며, 포인트를 적립해 주기도 한다. 
이은경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설악신문 (soraknews@soraknew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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