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보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식이 지난 26일 열렸다.
속초보광병원이 지난 26일 정신건강의학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경찬 속초보광병원 이사장을 비롯해 이병선 시장, 김명길 시의장과 시의원, 박광용 고성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경찬 이사장의 개회사, 내외빈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속초보광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입원병동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강릉 및 영서지역으로 원정 입원 및 장거리 면회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속초보광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운영으로 알코올중독자, 조현병 등의 입원치료는 물론 우울증, 수면장애 등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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