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가운데) 한국이용사회 속초시지부장이 지난달 25일 강원도 이용기술위원장에 취임했다.
이상범 한국이용사회 속초시지부장이 강원도 이용기술위원장에 취임했다.
이 위원장의 취임식은 지난달 25일 횡성군 우천면 행복지원센터에서 강원도 이용최고기술위원 현판 수여식과 함께 개최됐다.
이 위원장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시대 변화에 따른 신기술 터득, 미래지향적인 헤어디자이너 발굴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연 2회 이상 워크숍과 세미나 개최, 유행 및 유형 감각 익히기, 이용환경 및 경영 개선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속초시 이용명장인 이 위원장은 이상범바버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이용사회 중앙회 부회장, 강원도 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 디지털대학교 뷰티 미용 경영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한국이용사회 도지회에 따르면 현재 도내 18개 시·군에서 약 900명이 이용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대다수 회원들의 연령층은 60~80대로 구성돼 있다. 장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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