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지난 17일 속초시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지난 17일 향군회관에서 속초시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의장인 박상진 지역위원장과 신선익·최종현·방원욱 속초시의원, 이지영 도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회의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속초시 정책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확보 및 현안해결 방안, 설악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특히, 난개발, 속초역사, 신청사 이전, 군사시설 이전, 속초북부권 활성화, 속초시 우회도로, 투자선도지구 지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박상진 위원장은 “지역의 이슈를 주도해 민생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고, 정책경쟁을 통해 설악권의 올바른 집단지성을 형성해 설악권의 미래를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재환 기자 semin27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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