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난 18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248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신속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
오른쪽 다섯 번째가 김일용 강원도 대표회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광주광역시 북구의회에서 열린 제248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김일용 강원도 대표회장(고성군 의장)이 발의한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의 신속 입법 촉구 건의문을 의결했다.
김일용 강원도 대표회장은 “강원도는 오는 6월‘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앞두고 ‘강원특별법’에 근거한 분권적 권한 이양을 요구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권한이양의 내용이 담긴 강원특별법 전부개정안이 신속히 입법될 수 있도록 전국 15개 시·도 의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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