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가 지난 14~16일 설악산 신흥사 인근에서 열렸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동익)는 지난 14~16일 대한불교조계종 신흥사 인근에서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대국민 인식제고 및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월정사, 법주사)에서 지난달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신흥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이 전시돼 탐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기창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고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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